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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일 작은 성공 쌓아가기
    인사이트 2020. 12. 20. 20:44

    챌린저스와 플러스마이너스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내가 수행한 일들을 인증하고 체크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챌린저스는 확실이 마감시간과 벌금이 있기에 좀 더 신경써서 해낼 수 있었고,
    플러스마이너스는 아무래도 개인적인 확인인지라 좀 느슨하게 진행한 부분이 있었다.



    식단과 운동은 낼나샵에서 구매한 럽마바디 플래너 lite ver.을 사용했다.
    식단과 운동만 일단 기록을 했고 나머지 부분은 크게 기록하려고 애쓰지 않았다.


    1. 매일 식단 작성하기

    식단을 기록하는 건 매일 18시 이후에 사진을 올릴 수 있다.
    저녁 식사까지 마무리 하고 당일이 지나기 전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데 조건은 오늘 날짜가 나오게 찍어야 한다.
    그리고 메뉴 이름 없이 칼로리만 나오도록 적어서 올리는 것 또한 인증샷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다행히 집에서 꼼짝않고 있던 터라 먹은게 헷갈리지는 않았다.
    외부 활동이 많으면 아무래도 사진으로 찍어두는 게 좋을 것 같았다.
    워낙 에너지가 쉽게 소모되는 몸이다 보니 지치면 군것질을 많이 하는 편이어서 다음주는 사진으로 남겨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2. 주 4회 스트레칭하기


    스트레칭은 주 4회 15분 이상하는 게 목표였는데
    이 경우 첫번째 사진을 찍고 15분 이후에 두번째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 한다.
    주로 심으뜸의 스트레칭 영상을 보려고 했고, 주말 내내 등이 결려서 등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폼롤러 영상으로 스트레칭을 했다.

    스트레칭은 딱히 시간을 정해놓지 않았더니 자꾸만 미루게 되고, 일주일 후반부에 몰아서 하게 되더라.
    최대한 미룰 수 있는 만큼 미루는....^^;
    일단 방에서는 할 수 있는 공간이 좁고 선택한 영상이 알고보니 의자에 앉아서 하는 거였다.
    의자에 앉아서 하는 영상은 틈틈히 등이 뻐근해지면 해야겠다.

    아쉬운 점은 아직 15분은 나에게 긴 시간이라는 것이다.
    10분 정도만 스트레칭을 해와서 길거나 하기 싫은 건 패스하게 된다.
    (특히 스쿼트랑 플랭크)
    눕거나 엎드리거나 하는 게 많으니 다음주는 꼭 매트를 깔고 시작해야겠다.
    그리고 시간도 정해서 일어나자마자 10분씩 하는 걸 목표로 해보자!

    3. QT, 독서, 일기쓰기, 블로그 포스팅


    QT는 3회 정도, 독서는 그래도 흥미로운 주제의 책을 읽어서 많이 달성했지만 일기쓰기는 1번 달성했다.
    유튜브 지금 시작하시나요?라는 책을 읽었다.
    요새 영상과 유튜브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에 읽은 책인데 확실히 요즘 유튜버가 어떻게 유튜브를 준비하고 기획해야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잘 다뤄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나하나 실행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주에도 책에 좀 더 길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마침 기록의 쓸모라는 책을 추천도 많이 받았는데 마침 전자도서관에서 바로 대여가 가능해서 이 책을 먼저 읽어보려고 한다.
    가능하다면 온라인 독서모임에도 참여해볼까 고민 중이다.

    한 주간 하나하나 달성해가는 즐거움이 있었다.
    즐거움을 꾸준히 이어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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