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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초파의 민초 제품 간단 후기
    인사이트 2021. 9. 29. 15:55
    베스킨라빈스31의 민트 초코 킹덤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중 조합이 자잘하지 않아서 좋았다.

    베스킨의 모든 아이스크림을 케이크 안에 담아 주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제품은 별로인데 1/3이 민트초코다!  
    개인적인 취향에도 베리베리스트로베리를 제외하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들이라 금방 해치웠다.
    신제품 민트초코봉봉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초코볼도 맛있게 먹었다. 

    베스킨 아이스크림 케이크 중에서 조합이 최고인 제품! 

     

    스타벅스의 민트 초콜릿 칩 블렌디드 

     

    자주 먹는 말차 프라푸치노에 자바칩을 넣어 먹는 느낌이랑 비슷했다. 

    민트가 강하진 않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이었고 적절히 섞인 자바칩이 씹히는 식감이 오독오독 좋았던 제품. 

    초반에는 품절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못먹었는데 온고잉인듯 하다. 

    다음번에는 커스텀해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음료였다. 

     

    슈퍼콘 민트초코칩

    민트초코칩 아이스크림이라 민트향이 적당히 있고 달달해서 좋았다. 

    콘부분은 정말 바삭바삭한 편이라 조금 부서지는 느낌이 있어서 침대에서는 절대 먹으면 안된다. 

    바삭바삭한 콘에 민초 조합은 항상 옳다. 

    다만 종이 껍데기가 잘 안벗겨지는 게 좀 개선됐으면 좋겠다. 

     

    초코파이하우스의 민트초코파이 

    초코파이에서 기간 한정으로 내놓은 민트초코파이. 

    판매점은 초코파이 하우스와 각 편의점이었다. 

    이 제품 나오는 날과 그 다음날까지 편의점을 오가는 길에 있는 편의점 모두 들려서 10번만에 겨우 구매한 제품!

    냉장보관 제품이라 일반 과자류 판매대가 아니라 냉장 제품들 파는 곳에 놓여있다.

    크기도 일반 초코파이의 1.5배고 빵과 크림도 시원해서 식감이 좋았다. 

    근데 또 사먹어야지 하는 생각을 하기엔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뜻 또 안 사먹게 되더라. 

    그리고 편의점에서도 그 첫 구매 이후로는 안들여놓으시는지 잘 없더라. 

     

    크런키 민트초코볼과 아몬드 초코볼 민트 

     

     

    크런키는 빠삭빠삭산 식감의 민초볼이고 아몬드 초코볼은 아몬드의 고소함이 있는 민트초코볼이다. 

    민트가 겉쪽에 있느냐 초코가 겉쪽에 있느냐의 차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몬드 초코볼이 더 취향이었다. 

    민트가 취향이라는 걸 아시고 날 위해 부장님이 선물해주신 간식이었어서 더 맛있게 먹었다. 

     

    ABC 초코쿠키 민트초코 

    초코쿠키에 민트초콜렛이 얹어져있는 과자인데 이건 후기를 남기기에도 아쉬운게 엄청 더운 날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이미 다 녹아서 떡이 되었던 상태로 맛을 봤다. 

    초코 쿠키와 민트 초콜렛의 조합이라 나쁘진 않은데 개인적으론 초콜렛부분에 민트가 많은 것은 조금 느끼해서 약간 아쉬운 제품이다. 

     

    오예스 민트초코 

    참고로 초코파이도 위의 고급형 초코파이말고도 이런 박스형 민트초코가 나왔는데 그 제품은 민트초콜렛으로 코팅을 해서 일단 오예스 제품으로 구매해봤다. 오예스는 진한 초코 시트안에 민트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냉장고에 넣어 놓고 달달한게 땡길 때 마다 하나씩 먹는데 딱 내 취향에 가까운 민트초코제품이다. 

    지금 먹은 제품들중에 베스트!

     

     민트 초코 오레오 

    초코쿠키에 민트초코 크림이 들어가있는 오레오 쿠키다. 

    민트향이 느껴지긴 하는데 초코쿠키가 달고 약간 느끼한 느낌이 있다. 

    너무 달아서 민트가 묻히는 느낌이 커서 조금 덜 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아쉬움이 남다. 

     

    쿠키오 민트 샌드 

    슈퍼콘이 없어서 대안으로 구매한 쿠키오 민트 샌드. 

    진한 초코 쿠키에 민트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조합이 좋다. 

    초코 쿠키는 부스러지는 느낌이 아니라 진득한 쿠키의 느낌인데 쫀쫀한 식감이다. 

    민트 아이스크림에 초코칩은 없지만 쿠키가 초코맛을 내줘서 조화로운 아이스크림이라는게 내 취향이었다. 

     

     

     


    확실히 민트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제품들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2021년 여름이 민트초코로 인해서 행복했다. 

    이 제품들이 오래오래 자리를 유지해주길 바래본다. 

     

    또 새로 나오는 제품들을 먹어보고 기록을 남겨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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