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굿노트 매뉴얼] 자동 백업 설정
    굿노트 매뉴얼 2021. 12. 11. 12:51

    지난 글로 아이패드를 백업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했습니다.

    굿노트 백업 
    1. icloud 설정
    2. 자동 백업
    3. 백업 데이터 

    그중에서 가장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백업 방식인 자동 백업 설정 방법을 소개해봅니다. 

     

    굿노트 자동 백업 설정창

    굿노트 화면에서 우측 톱니바퀴를 누르고 설정을 누르면 자동 백업이라는 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 백업 설정창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눠집니다. 

    자동 백업 온/오프 - 클라우드 저장소 - 자동 백업 세부 설정 

    각 영역별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동 백업 온/오프 

    제일 상단에 위치한 자동 백업 온/오프 부분에서는 자동 백업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마지막 백업 시간을 통해  마지막으로 언제 백업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된 경우나 실패한 경우도 이 부분에 메세지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백업 중이라면 백업 대기열에서 백업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업 중에 문제가 생긴 경우도 이 백업 대기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업 진행상황은 굿노트 기본 화면에서 좌측에 있는 문서 글자 아래 버튼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백업을 일시정지도 할 수 있고, 진행 세부사항을 보면 백업되고 있는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백업을 할 파일이 많은 경우에는 백업 진행이 오래 걸리는데 이 경우 파란색 동그라미가 회전하면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오류가 있는 경우에는 빨간색 점으로 표시가 됩니다. 

     

    클라우드 저장소 

    자동 백업은 드랍박스, 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 3곳 중 한 곳을 선택해서 백업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설정하면 클라우드 로그인을 진행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로그인이 끝나고 백업이 시작되면 지정된 위치에 굿노트 백업 폴더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저는 구글 드라이브와 드랍박스 두 가지 클라우드 저장소를 사용해보았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는 구글 드라이브 첫 화면에 백업 폴더가 만들어집니다. 

    드랍박스는 앱/Goodnotes5/(내가 설정한 폴더명)에 저장이 돼서 들어가는 단계가 더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기준 구글 드라이브가 드랍박스보다 굿노트와 연결성이 좀 더 좋게 느껴졌고 백업이 빠른 느낌이었습니다. 

     

    자동 백업 설정 

    WiFi 및 Bluetooth를 통해서만 업로드는 아이패드 셀룰러나 아이폰의 경우에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만 자동 백업을 실행하도록 설정하는 것입니다. 

    셀룰러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입니다. 

    대상 폴더는 내가 파일을 저장하려고 하는 폴더 이름입니다. 

    기본적으로 Goodnotes라고 설정되어 있고 이름을 바꾼 후 완료를 누르면 백업 폴더 이름이 만들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건 파일 포맷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입니다. 

    저는 무조건 Goodnotes&PDF로 설정을 해둡니다. 

    PDF는 원도우 노트북이나 안드로이드 기기 등 다른 기기에서도 파일을 확인하고 공유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다만 PDF파일의 경우 필기가 하나의 파일로 통합되어서 나중에 굿노트에서 열더라도 굿노트에서 작성한 필기 부분을 수정할 수 없습니다. 

    Goodnotes파일의 경우에는 나중에 저장된 파일을 다시 굿노트로 열거나 다른 기기의 굿노트 어플로 열었을 때 필기 등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에 의해 저는 두개 형식으로 모두 저장하고 있습니다. 

     

    제외한 폴더/파일 이름은 해당 문구가 포함되는 파일이나 폴더는 백업되지 않습니다. 

    굿노트 어플과 백업 중인 드롭박스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문구로 설정한 N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폴더들은 백업되어 있지 않습니다. 

    굿노트 필기를 백업하다 보면 클라우드 용량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백업이 필요 없는 파일 같은 경우에는 저 문구를 추가해두면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N이 포함된 폴더들을 몇개 만들어 두고 백업이 필요 없는 파일을 해당 폴더에 넣어두고 확인하고 삭제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면 따로 클라우드 백업 폴더를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클라우드 백업과는 다르게 한번 백업된 파일은 클라우드에서 자동으로 삭제되지 않습니다. 

    주의할 점

    자동 백업을 위해서는 필기를 마친 후에 굿노트 기본 화면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필기를 하는 중에는 바로바로 백업이 되지 않고, 필기를 마치고 필기 파일을 나와야지 백업이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자동 백업은 애플 생태계와 비애플 생태계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보니 바로바로 연동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동 백업되기 전에 굿노트를 나와도 백업은 됩니다. 

    다만 백그라운드 실행이 되고 있어야 백업이 진행되고 아예 굿노트 어플이 지워지면 백업이 중단됩니다. 

    굿노트 자동백업 포인트!
    1. 파일 포맷은 Goodnotes&PDF으로 하기!
    2. 제외한 폴더/파일 이름을 설정하면 그 이름은 백업되지 않는다. 
    3. 필기 후 굿노트 기본 화면으로 나와야 백업이 시작된다. 

    제가 아이패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고 설정을 하면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겪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나 기록을 남기기 위해 굿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자료의 백업이 중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여러 부분으로 대비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백업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굿노트 매뉴얼] 굿노트 백업 종류

     

    [굿노트 매뉴얼] 굿노트 백업 종류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제일 먼저 구매한 유료 어플이기도 하고 가장 오래 사용해온 어플이기도 한 굿노트를 내가 어떻게 사용하는지 소개해보려 한다. 내 경우는 굿노트4부터 본격적으로 필기

    zezelog.tistory.com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