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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노트 매뉴얼] 굿노트 백업 종류
    굿노트 매뉴얼 2021. 12. 6. 21:21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제일 먼저 구매한 유료 어플이기도 하고 가장 오래 사용해온 어플이기도 한 굿노트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소개해보려 합니다. 

    제 경우는 굿노트4부터 본격적으로 필기 어플로 사용해왔고, 업무에서 쓰는 것도 모두 굿노트로 해왔기에 가장 친숙한 어플입니다.  

    굿노트 사용하다 보면 기기를 옮기는 경우도 있고, 노트북과 같은 다른 기기에서 파일을 열어보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또 갑작스럽게 아이패드가 고장 나거나 분실하는 경우 파일을 미리 백업을 해두면 만일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굿노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백업 방법은 총 3가지로 설정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굿노트 백업 설정 방법

    먼저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 설정에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백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세가지 방법이 가장 기본적인 굿노트 백업 방법입니다. 

     

    1. icloud 설정 

    아이클라우드 백업의 경우는 처음 굿노트를 시작할 때 아이클라우드를 활성화하여 기기간 데이터 동기화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설정하지 않았다면 설정에서 아이클라우드 설정을 켤 수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기기간 굿노트 파일들을 동기화하기 위해선 필수로 켜두어야 합니다. 

    icloud 설정에서 icloud 사용을 켜면 됩니다. 

    이 경우 아이클라우드에 굿노트 형식으로 백업이 되며 아이폰, 맥북에서도 굿노트 어플을 깔아 놓고, 똑같이 icloud 설정을 켜 두면 필기까지 모두 동기화가 됩니다. 

    애플 기기를 여러 가지 사용하는 경우에 설정해두면 따로 자료를 다른 기기로 옮기지 않아도 해당 자료를 확인하고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공유 파일을 만들어서 협업을 하는 경우에도 아이클라우드 설정이 켜져 있어야만 노트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파일과 폴더가 모두 백업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이클라우드 기본 용량이 5기가라 금방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아이클라우드를 유료 결제를 해두고 사용해야합니다. 

    와이파이나 데이터가 연결되어 있으면 거의 바로바로 동기화되는 편입니다. 

    백업된 파일은 확장자가 굿노트이기때문에 다른 어플로는 파일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2. 자동 백업 

    제가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백업입니다. 

    클라우드 저장소는 드롭박스, 원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셀룰러의 경우에는 WiFi 및 Bluetooth를 통해서만 업로드를 켜 두면 데이터 상태에서는 파일이 백업되지 않습니다. 

    대상 폴더는 클라우드에 백업되는 폴더 이름을 뜻하는데 기본으로 GoodNotes로 되어있고 수정 가능합니다. 

     

    파일 포맷의 경우 굿노트, pdf, 굿노트&pdf 세가지 방식이 있는데 pdf로 백업된 파일은 굿노트 필기를 수정할 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폰, 윈도우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굿노트 파일을 확인하려면 pdf파일로 바꾼 뒤에 확인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굿노트가 없는 경우나 안드로이드 기기, 윈도우 노트북에서 파일을 열어보고 확인해야 할 때에는 꼭 PDF로 백업을 하는 걸 추천합니다. 

     

    제외한 폴더/파일 이름은 해당 이름이 붙어있으면 자동 백업이 되지 않습니다. 

    필요없는 파일이나 폴더에 설정을 해두면 쓸데없이 백업되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별로 백업 속도나 백업에 있어서 차이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필기 후 굿노트 기본 화면으로 나와야 자동 백업이 시작되고, 아이클라우드 설정만큼 동기화가 빠른 편은 아닙니다. 

     

    3. 백업 데이터 

    백업 데이터의 경우에는 지금 백업을 선택하면 굿노트 어플에 있는 모든 파일과 폴더들을 zip 파일 형태로 압축을 해주는 형태입니다. 

    파일을 선택해서 백업할 수는 없고 모든 파일들이 백업되는 형태라 파일이 많고 용량이 크면 클수록 압축 시간과 업로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zip 파일로 만들어지면 드라이브나 파일 앱에 따로 저장해 둘 수 있습니다. 

    압축하는 시간, 백업되는 시간까지 단계별로 시간이 조금 걸리는 백업 방식입니다. 

    파일들은 굿노트 확장자로 백업되기 때문에 결국 굿노트 어플이 없으면 파일을 열어볼 수 없습니다. 

     

    총정리

    굿노트 백업을 사용하면서 느낀 특징과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업무상 윈도우 노트북 사용이 많아 백업 데이터를 제외한 나머지 2가지 백업을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업은 갑작스럽게 아이패드가 고장 나거나 수리를 맡겨야 하는 경우 또는 분실하는 경우 파일들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들을 비교해보고 꼭 백업을 사용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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