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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션으로 독서노트 작성하기 (밀리의 서재)
    어플 소개 2022. 1. 22. 21:57

    책을 구매하기에는 제 방의 책장은 이미 포화상태여서 전자책이 안 나오는 경우나 사인본과 같은 소장 목적이 아니면 최근에는 대부분의 책은 이북으로 구매해서 읽고 있습니다.
    읽고 싶은 책은 많고 이북으로 구매하는 것도 꽤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다보니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는 이유는 아이패드로 책을 읽으면서 굿노트로 독서노트를 바로 작성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컸습니다. 그리고 다른 구독 서비스보다 금액은 조금 비싸지만 신간에 가까운 책들도 제공해 메인 구독 서비스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연말이면 1년 이용권을 할인해서 판매하곤 하니 이 방법을 이용하면 한 달에 커피 한 잔 가격에 책을 무한대로 읽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밀리의 서재에서 책을 읽으면서 바로 굿노트로 독서노트를 작성하는 걸 노션에 적용해보려 했습니다.
    노션으로는 책의 내용이 바로 붙여 넣어지지 않아 메모 어플을 거쳐서 독서노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1. 아이패드에 밀리의 서재와 메모 어플을 실행합니다.

    밀리의 서재와 아이패드의 메모 어플을 동시에 화면에 띄워둡니다.
    책을 읽으면서 기록하고 싶은 부분을 드래그해서 메모 어플로 옮겨줍니다.
    책 내용을 선택하면 저렇게 하이라이트, 메모, 사전 등이 뜨고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복사, 공유 등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지 말고 저 상태에서 선택한 내용을 꾹 눌러 메모 어플로 끌어가면 내용이 자동으로 복사가 됩니다.
    노션으로는 바로 내용이 옮겨지지 않아서 선택한 차선의 방법입니다.


    2. 목차를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독서를 완료하면 노션을 열고 토글을 이용해서 목차를 작성해줍니다.
    얼마나 세부적으로 목차를 작성할지는 선택하면 됩니다.
    이 책은 에세이라 목차가 2부에 소 챕터로 나누어져 있고, 소 챕터 하나하나에서 기록할 내용이 많지 않아 크게 2개로 나누어 기록합니다.
    세부 챕터들까지 목차를 작성 해야하는 경우 제목 토글로 1부, 2부를 나누고 일반 토글로 세부 챕터들을 나누어도 좋습니다.


    3. 메모 어플에서 작성한 내용을 복사해서 노션에 붙여 넣습니다.

    책의 내용에 내 생각을 덧붙인 경우는 메모에서 글머리 기호를 이용해서 기록해둡니다.
    그리고 해당 내용을 오려두기해서 붙여 넣기를 하면 메모에 기록된 내용 그대로 노션에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책의 제목, 별점, 저자, 출판사, 표지, 장르, 상태, 읽은 기간 등을 기록합니다.
    나중에 찾아보고 싶을 때 검색하기에도 좋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독서노트를 기록해두고 있습니다.


    해당 독서 노트는 아래의 링크에 포함되어있습니다.
    모든 책들을 기록에 남겨둘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좋았던 구절 하나, 기억하고 싶은 따뜻한 구절 하나 기록해보면 어떨까요?
    세세한 내용을 기록하지 않더라도 읽은 책 목차들을 기록해두고 시간이 흐른 뒤에 쌓여있는 기록들을 보면 뿌듯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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